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최근에 제가 글이 뜸한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ㅠㅠ

사실 최근 주로 하는 일은 제누스 블로그를 운영입니다.

제누스를 운영하는 사람중 한명으로 제누스의 유입 경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구글에서의 유입이 네이버에서의 유입보다 훨씬 많습니다.

네이버는 블로그가 우선적으로 뜨는 포털이다보니, 블로그 선에서 입구컷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 제누스를 유입시키는 방법을 고민중이고,

과연 나의 컨텐츠로 블로그 자체의 성공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중입니다.


오늘은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보험에 대해 잘 모릅니다. 사실 주식도 잘 몰라요. 부동산 관심이 가장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그냥 이 글은 함께 늙어가는 사람들과의 관심사를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조금 길수도 있는 이 글의 결론은 - 보험도 한번 제대로 가입하려면 꽤 오랜기간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본인이 부자가 되어서, 보험 없는 세상에 살던가요.

아니면 아예 보험 없이 살던가요. 


1. 보험의 입문은 실비보험 가입부터 - 실비보험은 내가 스케일링 등 1만원 이상의 진료가 예정된 날 전날쯤 가입하는게 좋다.

실비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되는 병원비조차도 비싼 분들, 비급여 진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입니다.

"어차피 나는 병원 잘 안가는데 실비보험 필요없습니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비보험은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입하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1만원 이상 병원비가 나오게 되면, 급여 항목에서는 80%를 보장받으므로 거의 병원비를 내지 않으며,

비급여 역시 100% 미용시술이 아닌이상, 자기부담금 일부를 제외하면 70%정도 돌려받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세대마다, 치료 종류마다 조금씩 다른데 핵심은 아니므로 그냥 아 매우많이 돌려받는구나 생각하고 치우십숑...)


사실 많이 돌려준다는 개념만으로는 별로 가입하지 않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스케일링 정도 제외하면 1년에 병원 1번도 안가는 해도 있습니다.


실비보험의 장점은 개인적으로는 "진료의 질이 달라지며", "병원과 친해지게 되는 계기" 가 됩니다.

감기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감기와, 세균성 감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바이러스성 감기에는 독감이나 코로나 등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감기의 종류에 따라 약 처방도 달라지게 됩니다.

단순히 임상만으로 이 둘의 구분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독감이 아닌 일반적인 감기인데도 열이나면 보통 세균성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의사도 아니고...

여튼 쉽지 않다고 합니다.


요즘 독감검사가 비급여에 3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실비보험이 있으면 사실상 1만원정도 할인을 받고 독감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검사의 허들이 낮아지고 이러한 검사를 통해 이 둘을 구별할 확률이 높아지며, 치료 확률이 높아집니다.


몇달 전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사실 몸 여기저기가 조금 아픈것 같기도 하고...

좀 불안한 기분에 몸을 한번 훑어보기로 했습니다. 

건강검진은 원래 실비 청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갔던 병원에서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아닌 추가검사를 전부 실비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물론 몇가지 안좋은 소견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그 부분을 건강검진 전 선생님께 이야기했기 때문에,

추가검사는 사실상 건강검진이 아닌 진료를 위한 검사가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저는 60~70%이상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건강검진(겸 진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도수치료 등 여러가지 몸이 근질근질하신 분들이 많이 받는데,

실비보험이 있는 경우 어디 마사지샵 가는거보다는 비용적으로도 훨씬 나을 것입니다.

실비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병원과 좀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됩니다.


실비보험은 자동차보험과 함께 보험사들이 통계상 손해를 보는 (혹은 이득이 가장 적은) 대표적인 보험이라고 합니다.

나라에서 운영하길 강제하기 때문에 손해보험사마다 실비보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입해서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젊든 늙든 아무때나 생각날때 가입하시면 됩니다.

가입당일부터 보상이 가능하므로, 병원가기로한 전날에 가입하면 딱이겠죠?


어차피 실비보험은 갱신형이고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늙어서 가입하면 비싸고... 젊어서 가입하면 저렴하고... 그런거라서 크게 고민할 부분은 없습니다.

감기부터 시작해서 암과 같이 큰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재정적인 도움이 되는 보험입니다.

아주 간혹 고지의무 위반 같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나, 실비보험 청구는 대부분 저렴한 진료에서 청구하므로,

이 부분에서 아주 큰 억울한 일이 생기거나 할일도 없습니다.


대신에 가입 문턱이 높습니다.

처음 가입때 사소한 질병도 까다롭게 봅니다.

그래서 한살리하도 어릴때 가입해야 합니다.

일단 가입이 되고 나면 자잘한 청구로 크게 문제될일은 잘 없습니다.

다른 암보험 등은 가입은 쉽지만 보상을 탈때 까다롭게 보는것과는 정 반대입니다.


갑자기 고지의무 위반이라는 어려운 용어가 나왔습니다.

다음 번호에 소개할 보험부터는 이것이 중요해지는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종합보험 가입은 병이 없는 시기에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되, 세부 가입시점은 아주 디테일하게 결정해야 한다.

종합보험(어린이보험 포함)은 실비보험 가입 이후,

보험도 이득을 볼 수 있구나 라는 맛(?)을 알게 되면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되는 보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종합보험부터는 건강하신 분들이 타먹기가 조금 난도가 높아집니다.

종합보험 가입은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다음 내용을 읽어보시고 여러 사안을 결정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는데, 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됩니다.

실비는 갱신형이지만, 종합보험은 비갱신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갱신형은 보험 기간이 만료되면 새로운 계약과 함께 보험료가 올라가는 상품이고,

비갱신형은 보험 기간이 거의 한사람 죽을때까지이고 납입은 20~30년을 하면 되는 상품입니다.

통상 갱신형보다 비갱신형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통계충들(?)은 갱신형이나 비갱신형이나 어차피 보험사가 정교하게 설계한 상품인데 차이가 없지 않냐? 라고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비갱신형이 좋은 이유는 어떤 금전적 이유때문이 아닙니다.

확률과 통계는 옳습니다. 통상 계약기간 내에서 기댓값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갱신형 계약 기간에 어떤 질병에 걸려 보험금을 크게 타먹은 경우,

다음번 새로운 갱신형 계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종합보험은 여러 가지 보장이 한꺼번에 포함되는 계약인데,

한 가지 질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다음번 갱신할 때 가입거절로 다른 질병까지 전부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번거로워질수있고 유병자보험을 찾아야 하는데 서류도 그렇고 좀 까다롭습니다.

인생에 일이 많아지고 상담원과 입씨름할일이 많아지는건 좋은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비갱신형으로 가입하고, 만료일은 가급적 80세나 90세, 혹은 100세도 나쁘지 않습니다.

100세로 하시는 경우에는 화폐가치가 녹는걸 감안하셔서 넉넉하게 보장을 잡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대신 보험료 비싸니 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보험은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의 본질은 

"기댓값 측면에서 내가 조금 손해이지만, 나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금액을 납부하여 향후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100세를 하는 경우에는 부디 제정신인 상태로 오래오래 살아남으셔서 무한정 타먹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90세를 추천하긴 하는데...

조심스럽게 출산율이 줄어든만큼 수명연장의 꿈도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종합보험은 100세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다음 납입 기간을 정해야 하는데, 20년이 있고 30년이 있습니다.

보통 20년을 많이들 추천하지만, 저는 30년을 더 추천합니다.

저는 자동차할부처럼 3~4년내는게 아니라 20년씩 내는 상품이라면 한달에 내는 돈이 무조건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 비용은 당연히 30년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지만 화폐가치 하락 속도는 금융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무시무시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납입 기간은 화폐가치 하락의 속도를 어느 정도로 볼 것이냐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합보험은 주로 암진단비 + 뇌혈관 / 심장질환진단비 + 상해후유장해 + 1~5종 수술비 + 납입면제 정도로 구성하면 무난합니다.

납입면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병에 걸리면... 만기까지 더이상 보험료 안내도 되는 그런 특약입니다.


그러면 진짜 본론으로, 종합보험은 언제 가입할까요?

정답은... 고지의무를 피할 수 있는 조건에 있는 경우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강검진을 한번도 하지 않은 경우 가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검진 한번 받고 위용종이나 대장용종이라도 나와서 그자리에서 제거수술 받는다?

그러면 부담보(해당 질병 + 해당 질병이 원인인 다른 질병 발병시 보상 제외)가 잡히고 보험료가 많이 비싸집니다.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내시경 한번 해보면 용종 1개는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의무에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5년 이내 고지사항 / 3개월 이내 고지사항 / 1개월 이내 고지사항입니다.

고지의무는 아래 영상으로 대신하오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지의무에서 중요한 점은, 꼭 말해야 할 것은 반드시 말하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건강검진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낭 혹이 발견되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이는 담낭 혹 의심소견으로, 90일 이내 고지의무 사항이 됩니다.

90일 이후에는 굳이 나서서 "담낭에 혹이 있어요!" 라고 설계사한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말하게 되면 보험사에서는 즉시 재심사를 해서 부담보와 할증된 견적으로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최소 3년은 심사 기록을 남겨두므로, 해당 보험사에서는 보험을 가입하기가 꺼려질 것입니다.


만약 건강검진시 대장 용종 1개가 발견되어 떼어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그사람은 5년 이내 고지의무 사항이 됩니다.

5년간은 암보험 또는 종합보험 가입시 대장 용종을 떼어냈다는 이유로,

향후 대장암 발병시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부담보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내시경 등 몸을 꿰뚫는(?) 건강검진에 관심을 갖는 시기는 빠르면 20대 후반~늦으면 30대 중후반인데,

종합보험은 그 전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몸 전체 훑어서 100% 멀쩡하기는 쉽지 않고, 하나라도 발견되기 시작하면 보험 가입이 골치아파지기 시작합니다.


보험사들이 실비에 비해 종합보험에서 고지의무에 예민한 이유는,

종합보험에서 하는 보상이 만원 십만원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진단만 받아도 최소 천만원 지급이 되는 것이기에 아주 까다롭게 살펴봅니다.

따라서 종합보험 가입시에는 가입자가 고지의무를 반드시 세밀하게 살펴서,

말할 것은 미리 말하고, 말하지 않을 것은 말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합보험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최신 특약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종합보험에서만 가입가능한 특약들이 있습니다.

최신 특약들은 아직 보험사에서 통계적 검증이 명확하게 되지 않은 것으로,

잘 골라서 가입하면 가입자가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위의 1인실 60만원 특약은 종합보험에서 설계사 통해 추가 가능한 최신 특약입니다.

이외에도 신약까지 한꺼번에 커버하는 암 치료비 특약도 있습니다.

아래 특약도 최근에 상당히 인기가 많은 특약 중 하나입니다.




보험사는 크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뉘는데,

생명보험사는 생명과 직접 연관된 것을 다루며, 손해보험사는 재산상 손해에 포커싱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해보험사가 좀더 포괄적인 특약을 다룰 수 있으며, 세부 조건들도 덜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보험알못인 대부분의 경우는 통상 생명보험보다 손해보험을 추천합니다.



3. 종합보험에 가입하고 나면, 뭔가 부족한데? 싶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때 찾게되는 것이 암보험입니다.

뇌나 심장 관련 질환과는 달리, 암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다양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는 질병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20~30대가 되면 주변에 한다리 건너 암에 걸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암보험은 만약 가입한다면 개인적으로는 100세가 아닌 80~9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드신 상태이면 갱신형도 괜찮으나, 갱신형으로 한번 걸리면 다음번 갱신시 불리할 수 있음을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종합보험과는 달리 아무래도 암보험은 진단비 원툴에 가까운 보험이기에,

100세가 더 유리한 경우는 90세까지 암에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가, 90~100세에 최초로 암에 걸리는 경우라고 생각되며,

제 생각에 모종의 유전적 이유로 암에 걸린다면 그보다는 일찍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제 생각임 뇌피셜이니 개무시 바람..)

과거와는 달리 검사 기술도 늘면서 점점 어릴 때, 그리고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암보험에서는 주로 대중적인 특약으로 치료비 특약이 있는데요,

신약 치료가 아닌이상 암 치료비는 대부분의 경우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약 치료는 종합보험에서 최신 특약으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암보험에서 표적항암특약이 일반 암보험 특약으로 넣을 수 있기는 한데 먼 미래에 더 좋은 치료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실비보험 및 종합보험 + 진단비까지 타먹으면 저축해놓은 돈으로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병으로 돈지출 너무 싫으면 넣어도 됩니다. 어차피 보험 설계자들이 알아서 다 계산해서 설계했을 것이니까...

또한 과거 대비 암 수술 및 입원은 아주 중증이 아닌이상 잘 없다고 하니, 이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합보험과 달리 암보험은 진단비 원툴인 경우 생명보험사도 가격이 저렴하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생명보험이 뭔가 손해보험사에 비해 좀 저축은행 느낌이 나서 꺼려지기는 하는데,

암진단비 정도로만 깔끔하게 구성하면 괜찮을듯 싶네요.

다만 본인이 향후에 특약을 더 넣을 수도 있다던가... 그런 경우는 손해보험이 낫습니다.


4. 이외에도 사실 화재보험(누수 대비)이나 운전자보험(11대 중과실 사고 대비)도 가입할만 하다.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이웃분들이 누수 혹은 결로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면,

우리집도 그럴 수 있으니 이경우에는 화재보험을 가입해두시길 권합니다.

화재보험 안에는 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고 해서 우리집 누수로 인해 타인 집이 피해를 끼친 경우 보상을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노란불 교통사고라던가... 우회전 보행신호 동반 사고라던가...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사고일 때...

간혹 필요해지는 상황이 있다고 봅니다.

운전자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자동차보험 가입시 자동차상해 대신 자기신체사고를 택해도 무방하니까 이점도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글이 길어져서 이정도로만 쓰겠습니다.

보험으로 글 두개 세개 쓰는것도 별로인거 같고요.

그래도 이정도만 인지하고 있으면 대강 보험 세계 돌아가는 입문 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보험사가 무조건 이득을 보는게 보험이라는 생각에 보험을 꺼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본은 수많은 보험사가 적자로 인해 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보험사들이 경쟁이 치열해서 그렇게 돈을 잘버는 상황은 아닙니다.

가입자에게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고 본인이 잘 타먹을 수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전략적으로 가입한다면,

보험 가입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큰 손해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면서 알아야될게 너무 많고... 국민들은 각 분야마다 전부 준 전문가가 되어야만 복잡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돈걱정없는 부자가 되던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