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유형 공공분양 공고입니다.

이번에 SH에서 여러군데에서 분양공고가 있었는데요,

마곡은 토지임대부라서 조금 아쉽고, 나머지 중에서 서울대방A1과 함께 입지가 제일 괜찮습니다.

(다만 마곡은 분양가가 저렴하므로, 실거주만 해결하면 만사 OK이신 분들은 네이버 검색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마곡은 여러 한계도 있지만 서울의 평균 이상은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이 분양은 무주택자만 참여가능합니다. 

위례 A1-14는 7:3 (집주인:SH공사) 지분을 나눕니다.

쉽게 말해, 양도시에 시세차익의 30%는 SH공사에 바쳐야 합니다.

분양가는 전용 50제곱이 5억 후반, 전용 59제곱이 6억 후반입니다.

입지와 신축임을 감안하였을 때 제가 생각하는 예상 현재 시세는 전용 50제곱이 9억 5천, 전용 59제곱이 11억정도입니다.

따라서 59제곱 기준으로 실제 시세차익은 4억정도이나, 시세차익을 공유하므로 2억 8천정도의 차익을 예상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해당 입지의 장점은 트램 초역세권이라는 점, 주변 녹지가 아주 풍부하고 호수공원이 가까우며,

가천대 길병원이 도보 3분거리에 지어질 예정이라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현재 북위례는 별볼일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트램 및 위례신사선이 완공되면 남위례 외곽보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램은 아주 먼 미래에 감일, 강동구까지 확장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방구석에서 혼자 그림만 그려보는 수준입니다 - 트램 마천역에서 더 연장될 것을 가정하고 공사중이라는 것이 유일한 팩트입니다)


자세한 입주자모집공고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