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 이자율도 조금 높아졌습니다. 그래봤자 대출 이자율에 비하면 정말 조금 오른거긴 하지만 그래도 올라서 신한 알쏠 적금 기준 3.00%, 국민은행 정기예금 기준 2.87%까지는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투자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익률에 비하면 이는 한참 적은 수치이기 때문에 적금에 모든 돈을 예치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코인은 모두 변동성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변동성 없이 큰 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을 투자처가 마땅치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 고려해볼만한 투자처가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킹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1코인이 1달러와 연동되어 있어 변동성이 없는 코인입니다. ex)UST, USDT


스테이블 코인 중에 스테이킹을 했을 때 가장 큰 이자율을 보장해주는 곳은 현재 앵커프로토콜로 글이 올라온 날 기준 17.98%의 말도 안되는 이자율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변동성 없이 말이죠.


다만 앵커프로토콜에 돈을 예치하는 과정 자체가 복잡하고 코인 지갑 해킹의 위험성이 있기에 전재산을 넣기는 무리고 자산의 일부를 현금 대신에 보관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투자처입니다. 저도 전재산을 넣진 않았고 자산의 일부만 예치중입니다.


한달전까지만해도 19.5%의 이자율이었는데 돈이 과하게 몰리다보니 이자율은 계속 낮아지는 추세이고 아마 올해 안에 10%의 이자율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코인에 관심이 많고 바이낸스, 테라스테이션을 잘 다룰 수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투자처이니 공부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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