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최근 몇달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 중 하나이죠. 2차전지 회사들의 성장성이 주목받으며 직전 저점 대비 170%가 상승했습니다.
다음 상승할 회사에는 어떤 회사가 있을까요? 제가 요즘 주목하는 회사는 쿠팡입니다. 이글로 제가 생각하는 쿠팡의 미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쿠팡을 안써본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전국에 수많은 물류창고를 짓고, 대부분 지역에서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물건을 전달해주죠.
너무 편리해서 한번 쓰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가 힘든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카카오가 생각될정도로 우리 삶에 침투한 쿠팡, 앞으로의 미래는 어떨까요?
제가 회사를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실적입니다. 매출은 당연히 우상향해야 하고, 순이익도 흑자가 나며 우상향할 회사를 좋게 봅니다.
쿠팡의 실적과 예상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2년까진 계속 적자가 났지만 올해부터는 흑자로 전활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실제 작년 4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죠.
테슬라가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후 주가가 20배 올랐습니다. 혹시 쿠팡도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긴한데 증시가 바닥인만큼 오를 확률이 51%이상이 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매출도 우상향해왔네요. 앞으로도 우상향 할거라 예측되고 있고요.
주가를 보면 상장때 거품이 많이 끼어있었습니다. 상장때가 증시 고점부근이었죠. 이후 나스닥 자체가 빠지며 전세계 증시가 빠졌죠. 쿠팡도 함께 빠진 모습입니다.
기술주라 그런지 타 주식보다 많이 빠진 편이네요.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만큼 싼 값에 살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 파란그래프는 pbr ratio인데 제가 자주 참고하는 지표중 하나입니다. 자산대비 주가를 통해 valuation을 하는 방법이죠.
상장직후 pbr이 매우 낮았던 시점을 빼면 pbr은 일반적인 기간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주가가 많이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저평가라고 생각해 약간 매수해뒀습니다. 장기적으로 3-5년정도 들고있으면 상승장에 32달러 정도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pbr전고점만큼 상승해주면 이정도까진 간다고 볼 수 있겠죠. 100%라는건 없기에 못갈수도 있습니다. 저는 갈 확률이 51%를 초과한다고 판단해서 매수했습니다.
하락해도 이미 많이 빠진상황이라 큰 손해를 보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흑자로 전환하면 실적도 받쳐주지 때문에 상폐같은 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적을 것이라 봅니다.
여기까지 쿠팡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운좋게 매수직후 주가가 올라 15.6%의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성장해줘서 테슬라, 에코프로비엠처럼 큰 수익을 안겨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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