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25% 하락거래입니다.
보통 이정도 입지의 신축은 잘 소개하지 않았었습니다.
나빠서 그렇다기보다는, 이 가격대부터는 성남 수원 광명 등 수도권 신축과 가격대가 많이 겹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수도권이 더 가격이 많이 빠져서 더 매력적이고 서울 북쪽은 지금시점에선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이제 장위나 중화쪽 재개발에서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가격대가 그런대로 매력적인 편이라
(여기엔 좀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싸진 않으니까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지하철역까지는 도보 20분으로 거리가 꽤 됩니다.
추후 동북선 우이천역 개통시 도보 5~10분 이내로 가까워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라 환경적으로는 훨씬 좋아질 날만 남았습니다.
입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뉴타운이고 인서울이라는 측면에서 광명뉴타운에 준하는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학군은 광운초등학교(사립초-지원해야함) 가거나 장월초등학교(공립-가만히있으면배정)로 가게 됩니다.
중학교는 남대문중(남중), 창문여중으로 배정됩니다.
호갱노노에서는 학군에 대한 불만이 좀 있네요.
초등학교는 도보로 멀지 않아서 괜찮은 편이지만,
중학교는 창문여중이 아주 멀기도 하고 남대문중은 학업성취도가 낮은 편(균질도 낮음)입니다.
다만 뉴타운은 계속 개발이 되면서 학군이 많이 달라지기도 해서 좀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신혼이거나 자녀가 아주 어린 경우에는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싶고,
서울의 신축을 누린다는 측면에서 84제곱 9억은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아파트보다 약간 더 입지가 좋은 곳에 장위 4구역이 분양 예정입니다.
장위자이레디언트아파트인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분양에 도전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분양가가 정말 시세대로 나왔는데,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급급매와 장위4구역 분양 중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라면 저는 장위4구역을 추천합니다.
506~508동이 기존 조합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동입니다.
511~512동은 이 동 사이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출퇴근할때 편리한 동입니다.
503동은 향후 동북선 개통시 우이천역과 가장 가까운 동입니다.
2. 시세트래킹
대치2단지 가장 작은평수 30% 하락거래입니다.
작년에 리모델링 호재로 상당히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었는데,
리모델링이 무산되고 시장상황이 나빠지면서 가격대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8억대 후반이면 아주 매력적인 가격대라 생각됩니다.
대지지분은 23.65m² 으로, 재건축시 전용 49m²을 받는 경우 분담금은 3억~3.5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전용 39m²을 받는 경우 분담금은 1.5억~2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초등학교는 대진초등학교로 배정되며, 학군지 중에서는 주류학교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는 대청아파트 / 대치1,2단지, 개포자이에서 학생들이 대진초로 배정되나,
개포자이는 원래 좋은 아파트이고 대치1,2단지와 대청아파트 모두 재건축(리모델링) 예정이라,
미래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학교는 개원중학교로 배정됩니다. 개원중 역시 대치권에서 최고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습니다.
대치학원가도 도보권이라 학군 측면에선 충분히 괜찮습니다.
이외에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https://www.genus.co.kr/catalog/3/12/597
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