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도 적은데, 대단지 거래량이 특히 더 많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1.
합정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입니다.
GS건설에서 당시 최고수준으로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포구의 랜드마크 하이엔드 주상복합입니다.
아쉬운 것은 준공 이후 한동안 미분양이 지속되었고,
이후에도 거래가 많지 않고 이번 상승장의 수혜를 적게 받았던 아파트입니다.
맞은편 마포한강푸르지오로 인해 일부 동의 조망이 안좋아진 점,
주상복합에 대한 선호도가 2010년 이후 많이 줄어든 점,
합정역 초역세권이라는 것 이외에 별다른 장점이 없는 점이 단점입니다.
백화점은 신촌현대백화점이나 여의도쪽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홈플러스를 포함하여 메세나폴리스와 마포한강푸르지오 인근 상권이 훌륭합니다.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으로 배정되는 학군은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합정재정비촉진지구나 망원역 인근에 개발이 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검정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만 넓은 범위의 한강뷰가 가능합니다.
이번 거래는 4세대 뿐인 펜트하우스라 뷰가 완전히 뻥 뚫려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한강의 일부는 마포한강푸르지오가 조금 막고 있습니다.
그래도 완전 뻥 뚫린 최고 조망이라 아주 좋습니다.
2. 시세트래킹
올림픽선수기자촌 국민평수 18억 7천 거래입니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시세의 바로미터가 됩니다.
모든 평형이 분담금이 1~2억 미만으로 예상되며 둔촌주공 대비 입지가 살짝 더 좋기 때문에
올림픽선수기자촌의 가격이 입주 이후 올림픽파크포레온 가격과 비슷할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빨간배경 영역은 세륜초등학교, 나머지 영역은 오륜초등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세륜초를 약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남자는 보성중과 오륜중, 여자는 오륜중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는 남자는 보성고, 여자는 창덕여고입니다.
(학군은 https://schoolzone.emac.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륜중학교는 서울 전체 통틀어 가장 균질한(?) 학업성취도를 보여주는 훌륭한 중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중고를 다 아파트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거대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용적률 137%이고 국민평수는 대지지분이 68.87m² 입니다. 동일평형을 받으면 분담금은 없거나 1억 미만정도로 예상됩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이후에 재건축이 천천히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거래는 25%정도 하락한 거래입니다. 잠실의 하락거래의 여파가 이곳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로얄동은 일단 301동이 최고입니다. 딱봐도 눈에 띄는 동일 것입니다.
9호선 가까운 동은 대체로 다 선호됩니다. 또한 천을 끼고 있는 동들도 선호되며,
조망이 틔여있으면 선호됩니다.
대체로 1단지보다는 2~3단지를 더 선호합니다.
이외에 선호동에 대해서는 공시지가를 살펴보시고 좀더 비싼 공시지가를 가지면 로얄동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