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이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에 대해 살펴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이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거래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아파트이며 위치도 꽤 다릅니다. 

옥수파크힐스가 한강변과 가까워 좀더 입지는 좋은 편이지만,

금호파크힐스도 살짝살짝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뿐 거의 비슷하게 좋습니다.

이번 거래도 상당히 높은 가격대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파트는 전형적인 똘똘한 한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109~111동을 고층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남향에 뷰가 트여있고 주차공간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103~105동이 지하1~2층만 이용가능해서 주차이슈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역과 가장 가까운 101동, 정남향이 가능한 115동도 선호동입니다.

초등학교는 북쪽방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건너면 금북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B타입으로 타워형 구조 거래입니다.

판상형에 선호동이였으면 좀더 가격을 받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2. 시세트래킹


DMC파크뷰자이는 2달 전에 큰폭의 하락거래로 살펴본 적이 있었습니다.

https://www.genus.co.kr/catalog/3/12/552

이번 거래도 20%정도 하락한 거래입니다.

저는 여기 입주장때 3단지에 전세로 자취(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생이였는데 연세대가 가까워서... 당시에는 이때의 경험과 가치가 얼마나 컸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지하철역 멀어서 짜증난다고만 이야기했었던 기억이...)

위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1~2단지가 가장 선호되는 단지라고 했었습니다.

2단지는 상가 이용이 편리해서 좋습니다. 다만 다른 단지에 살아도 저는 차를 타고 2단지에

주차해서 상가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1단지는 초품아인 점이 장점입니다. 또 가좌역 역세권이라 할만한 거리입니다.

중등학군부터는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가좌역 이용하는 경우 116, 117, 122, 123동 쪽이 선호되지만,

113~115동, 119, 120, 125, 126동쪽이 미래 가치로서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강북횡단선 개통된다는 전제입니다.

이번 거래는 121동입니다. 




3. 시세트래킹


마포래미안푸르지오 4단지입니다. 10~15%정도 하락거래입니다.

https://www.genus.co.kr/catalog/3/12/585

위의 글에서도 마래푸가 등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단지라 가장 로얄 단지입니다.

이번 거래는 413동으로 상가와 가깝습니다.





4.


남부터미널 초역세권의 주상복합 현대슈퍼빌입니다.

주상복합 중에서는 꽤나 단지규모가 큰 편입니다.

A동이나 B동이 더 넓은 평형이 많습니다.

우면산 뷰가 멋진 곳이며 예술의 전당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관리비가 비싸다는 것?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관리비로 고민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초등학교까지의 거리가 꽤 된다는 단점(도보 10분정도)도

있는데요, 단지 안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흔히 유튜브에서 그런 말을 합니다.

시세를 견인하는 단지들이 먼저 오르고, 갭매우기 식으로 다른 아파트들이 

따라온다는 것... 올해 거래된 것들을 보면 이 말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주상복합 역시 가장 뒤늦게 올랐습니다.

그래도 뒤늦게 올랐지만 주요 대단지들이 최근 15% 이상 하락하고 있어서

갈아탄다는 측면에서는 주상복합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고급화된 주상복합은 시간이 흘러 낡을 때 프리미엄이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5. 시세트래킹


고덕아르테온 자주 실거래되는 단지입니다.

이번 거래는 30%정도 하락한 거래입니다.

3층임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333동으로 별동은 아니지만,

지하철역과 붙어있어 인기가 있는 동입니다.

이 아파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별동 등)은 아래 링크

https://www.genus.co.kr/catalog/3/12/560

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