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단지 중 하나인 래미안크레시티입니다.

청량리역 역세권에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이 있습니다.

사실상 분당선은 있으나마나한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으며,

경의중앙선 역시 좀 스트레스가 있는 지하철입니다.

(배차간격이나... 운행 속도도 마음에 안들고... 타보면 압니다;)

경춘선도 뭐 경기도사람들 좋으라고 만들어놓은 것이구요.

1호선만 그나마 재구실을 합니다.

최근에 청량리역이 각광을 받게 된것은 GTX-C 개통으로 인한

강남접근성 개선이 가장 크고,

인근에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 L-65에 관심이 많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청마용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핫했는데... 

다만 저는 GTX와 주거환경개선만으로는 청량리가 향후 용산구나 성동구를 위협할수는

없으리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위의 아파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 203동과 210동 등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가까워 상당히 선호되며,

두 동은 학교를 끼다보니 영구조망이 가능해서 선호되는 동입니다.

103~105동은 지하철이 가장 가까워 선호되며 도보로 5~6분정도 걸립니다.

84A/C타입은 판상형이나, B타입은 타워형입니다.

이번 거래는 302동 타워형 거래입니다.




2.


고덕역 역세권인 고덕아이파크입니다.

고덕역은 9호선 개통 예정으로 고덕역까지 도보 5분정도 걸립니다.

또한 초품아이고 조망이 아파트 및 숲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반적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거주가 가능합니다.



105동이 아무래도 30평형에서는 가장 조망도 좋고 역도 가까워 선호될 것으로 보이며 

108동도 조망이 잘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고가 거래이긴 하나 대형평형이라 그간 많이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정도 가격대에 거래될 수 있는것 자체가 대단하긴 합니다.

보통 서울의 중하급지는 대형평형 수요가 거의 없어 좁은평수와 가격차이가 거의 

안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