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샛강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여의도자이입니다.

주상복합(상업지에 지어진 아파트)으로 용적률 549%짜리입니다.

여의도는 대부분 재건축예정 아파트여서 거주할만한 아파트는 여기 뿐입니다.

샛강생태공원 뷰가 나오는 곳은 조망도 이쁩니다. 

용적률이 높아 다소 빽빽하긴 하나, 상가와 확실히 분리되어 있어 다른 일반아파트

상승률을 그대로 따라가며 시세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


아크로리버하임을 제외하고 흑석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인 흑석한강센트레빌입니다.

비선호층에서 거래가 이루어진것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거래입니다.



여러 동마다 특색이 있겠지만, 108동을 가장 선호합니다.

남쪽으로 공원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고덕처럼 시세에 10% 이상 관여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3.


직거래이지만 시세와 유사한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간단히 재건축 사업성만 살펴보려 합니다.

1260세대 용적률 177% 30평대 단일평형 3종주거입니다.

이정도면 입지가 떨어지더라도 재건축 가능할 정도로 사업성 좋은편입니다.

대지지분 58.6(제곱미터)입니다. 만약 전체를 84제곱으로 재건축할경우

분담금 없거나 소액 환급받는 수준에서 재건축하는 것이 가능한 단지입니다.

40평형(전용 114제곱)이라면 분담금은 2~3억정도는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반포에서 가장 선호되는 입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축시 30억 이상은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