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페라떼 주문하면 꼭 샷 2개를 뽑아놓고 샷 1개만 넣고 하나는 버림..
그냥 그것도 마저 넣어주지... 그러면 600원 더내라고 하겠지...
사이렌 오더 이런데에다가 옵션으로 "랜덤고객 샷 추가 100원" 이라던가,
"남는 샷 넣어주세요" 이런 옵션 있으면 체크할듯..
2. 자동차사면 하드웨어로는 옵션이 이미 있는데 소프트웨어로 옵션을 작동못하게 막아버림
자매품으로 겉에 물리버튼을 누를 수 없도록 설계해서 옵션 작동을 못하게 하는 케이스도 있음
겉에 플라스틱만 상위 옵션 차량꺼 1만원짜리 사다 끼우면 100만원짜리 옵션 활성화되는 경우 많음
플라스틱 공정 이원화해서 옵션팔이 할 빠에 그냥 차라리 공통으로 넣고 돈 조금만 더받으면 안되나? ㅠㅠ
3. 그런데 온라인게임 캐쉬질을 생각해보면 2번이 영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
기본적으로 내 자신도 아직 유무형의 원가와 가격은 비례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음
시장이 그래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 소비는 원가와 가격이 비례하지 않는 상품이 가성비가 떨어지기에
구매하면 안된다는 나의 생각은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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