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한에서는 친목 문제때문에 언급은 못하지만 포만한을 하면서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학군이 좋지 않은 지역에 살아서 명문대에 다니는 사람, 수능 수학 만점받는 사람을 볼 일이 별로 없었기에 그저 신기했던 것을 떠나서,
아싸라서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사람들과 연락하고 실제로 만나기도 하면서 학업 이외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저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그중에서 연락한지 가장 오래된 두 분은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한 연락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게 될것 같습니다.
(물론 이상한 사람도 몇 보긴 했지만... 현실에서든 넷상에서든 세상엔 반드시 좋은 사람만 있지 않으니 그냥 내 팔자겠거니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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