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20240714_135505.jpg
r제곱이 1/5인데
a1이 1에서
a2가 왜 1/5인지 모르겠어요
빨간색 밑줄 그은 부분이요.
a3가 1/5 아닌가요?
제가 무슨 부분에서 놓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2024.07.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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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안녕하세요. 이해원 연구소 까마귀입니다.
a₃이 1/5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밑줄 친 부분은 새로 얻어낸 점화식이 아니라 원래의 점화식인 aₙaₙ₊₁=(1/5)ⁿ에 대입한 것입니다.
이처럼 점화식을 연립해서 얻어낸 새로운 점화식은 계산을 도울 뿐, 원래의 점화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습니다. 식의 개수가 1개 부족해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x+y=1, x+2y=3이 있다고 합시다. 이 두 식을 연립하여 y=2를 얻었다면, 여기서 풀이를 마치면 안 되고 반드시 원래의 식으로 돌아가 x의 값마저 구해 주어야 하죠?
그 이유는 연립하기 전 관계식은 2개였지만 연립 이후 관계식은 1개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뭐든지 연립하게 되면 원래보다 식의 개수가 한 개 부족해짐을 염두에 두시고, 연립해서 얻어낸 결과물을 반드시 원래의 식으로 돌아가 대입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답변 내용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새로운 게시글로 추가 질문해 주세요.
a₃이 1/5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밑줄 친 부분은 새로 얻어낸 점화식이 아니라 원래의 점화식인 aₙaₙ₊₁=(1/5)ⁿ에 대입한 것입니다.
이처럼 점화식을 연립해서 얻어낸 새로운 점화식은 계산을 도울 뿐, 원래의 점화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습니다. 식의 개수가 1개 부족해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x+y=1, x+2y=3이 있다고 합시다. 이 두 식을 연립하여 y=2를 얻었다면, 여기서 풀이를 마치면 안 되고 반드시 원래의 식으로 돌아가 x의 값마저 구해 주어야 하죠?
그 이유는 연립하기 전 관계식은 2개였지만 연립 이후 관계식은 1개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뭐든지 연립하게 되면 원래보다 식의 개수가 한 개 부족해짐을 염두에 두시고, 연립해서 얻어낸 결과물을 반드시 원래의 식으로 돌아가 대입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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