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확률에서 각 근원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모두 같은 정도로 기대하는 까닭이 무엇이나요
같은 1이라도 각각의 근원사건으류 보기 때문인가요?
2024.04.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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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안녕하세요. 이해원 연구소 도비입니다.
네:) 맞습니다.
‘근원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모두 같은 정도로 기대된다는 것’은 수학적 확률을 구함에 있어서 전제입니다.
만약 주사위가 정육면체가 아닌 면의 넓이가 서로 다른 직육면체였다면 이 또한 근원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모두 같은 정도로 기대되지 않는 상황이겠죠.
본문에서처럼 주사위가 정육면체였다면 주사위의 모든 면이 합동이므로 1부터 6까지의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모두 같겠지만, 주사위가 직육면체라면 가장 넓은 면에 적힌 숫자가 가장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본문에서처럼 주사위에 1이 적힌 면이 2개라면 ‘주사위를 던져 1이 나오는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다른 면의 숫자가 나오는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보다 높겠죠.
그렇기 때문에 본문 p132에 적힌 바와 같이 수학적 확률을 계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답변 내용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새로운 게시글로 추가 질문해 주세요.
네:) 맞습니다.
‘근원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모두 같은 정도로 기대된다는 것’은 수학적 확률을 구함에 있어서 전제입니다.
만약 주사위가 정육면체가 아닌 면의 넓이가 서로 다른 직육면체였다면 이 또한 근원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모두 같은 정도로 기대되지 않는 상황이겠죠.
본문에서처럼 주사위가 정육면체였다면 주사위의 모든 면이 합동이므로 1부터 6까지의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모두 같겠지만, 주사위가 직육면체라면 가장 넓은 면에 적힌 숫자가 가장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본문에서처럼 주사위에 1이 적힌 면이 2개라면 ‘주사위를 던져 1이 나오는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다른 면의 숫자가 나오는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보다 높겠죠.
그렇기 때문에 본문 p132에 적힌 바와 같이 수학적 확률을 계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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