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께서는 왜 직선 y+2x=k라 설정하고 왜 그 직선이 원 x²+y²=1과 접하는 순간이 답인지를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우리는 원 x²+y²=1 위의 모든 점들에 대하여 y+2x의 값을 계산하고, 그 값들 중 최대·최솟값을 구해야 한다. 이때 원 위의 어떤 점 A(a,b)에 대하여 b+2a의 값은 점 A를 지나고 기울기가 –2인 직선을 그린 후, 그 직선의 y절편을 구하여 계산할 수 있다. 즉, 원과 교점을 가지는 기울기가 –2인 직선의 y절편이 곧 그 교점들에 대한 y+2x값이다. 그렇다면 원 위의 교점들 중 가장 큰(or작은) y+2x값을 가지는 점은 [교과서적 해법] 속 그림에 그려진 접점들임이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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