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 문제의 풀이과정에 이해가 부족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우선 이전에 답변해주신 속도에 관한 내용은 자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나름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당 문제에서 질문드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속도에 기반하여 다항함수 f(x)를 만들 때,
인수 정리를 통해 바로 다항식을 나타내는 것과 미정계수를 이용하여 다항식을 나타내는 것
둘 중에 기준이 있는가하여 질문드립니다.
예를 들면 해당 29번 같은 경우 저의 사고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lim_x->무한대 f(x)/x^3의 극한이 무한대의 속도로 가는구나
2. 분모가 발산하는데 극한값이 존재하니 f(x)는 분모와 같은 차수가 되어야 1이라는 값이 나타나겠군
-> f(x)가 x^3초과하면 발산할 것이고, 그 미만이면 0이 될 것이니 같아야 1로 수렴할 것이다.
3. 그래서 f(x)는 x^3+ax^2+bx+c로 나타낼 수 있겠군
4. 만들어낸 f(x)를 lim_x->-1 f(x)/x+1 =2에 대입해서 계산을 진행하면 되겠군
5. 계산이 안됨..
6. 해설을 보니 인수정리로 다항식을 세워서 바로 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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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진은 해당 문제 사진이고
2번 사진은 저의 풀이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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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가 다른 문제들과 비교해서 느낀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정계수의 결정을 통하여 인수를 뽑아낼 수 있으면 인수들로 다항식을 바로 만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음
2. 인수를 뽑아낼 수 없는 조건이면 미정계수를 사용해서 다항식을 만들고 다음 조건에 대입하여 미정계수 하나씩 찾아내면서 해결하는게 좋은듯
스스로 찾아낸 결론은 이러합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해당 방법이 오개념인지 아닌지 확신이 들지않아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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