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해원 연구소 yz입니다.

1. 각주에서 생략한 부분은 'y<0'인 부분이 아닙니다. 경우를 나눌 때에는 항상 'y≥0, y<0'을 모두 써놓은 뒤에 각각의 경우를 관찰하기 시작하자는 의미입니다. 즉, 경우를 나눌 때 빼먹은 경우가 있지 않도록 처음에 모든 경우를 다 적어두고 시작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므로, 본문에서 생략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y≥0인 경우와 y<0인 경우로 나누어 생각하자.]

2. 본문에서는 y<0인 경우는 대칭성을 이용하여 해결했기 때문에 'y<0'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림에서 y<0인 부분, 즉 제3사분면, 제4사분면의 그래프가 완성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추가로 대칭성을 이용하지 않고 y<0인 부분의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y<0인 경우 |y|=-y이므로 주어진 도형의 방정식은

|y|=f(x) ⇔ -y=f(x) ⇔ y=-f(x)

가 됩니다. 즉, y=f(x)의 그래프를 x축에 대하여 대칭이동한 그래프를 y<0인 부분(제3사분면, 제4사분면)만 그린 것이 원하는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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