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 번호 : (2009년 6월 가형 25번, 2006년 나 형 수능 17번), EX2,EX3,EX4

키워드 : 곱의 법칙

질문내용 : EX2의 경우 시작할 때 어떤 곳(위,왼쪽,아래,오른쪽)으로부터 시작할 지에 대한 경우의 수는 딱히 세지 않고 어느 색깔을 쓸지에 대한 경우의 수부터 곱의 법칙을 썼는데요. 사실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원순열과 같이 돌려서 같은 것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곱의 법칙에 있는 설명처럼 어디에서 시작하든지 수형도의 뒤가 같다면 시작할 때 어떤 곳에서 시작할 지에 대한 경우의 수도 세야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저도 뭔가 이상해서 84가지의 경우의 수를 전부 나열해봤는데 그러면서도 뭔가 알듯말듯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다른 기출 2개도 같은 맥락입니다.

사다리꼴 문제의 경우 위에서 시작하나 아래에서 시작하나 같은 경우 같은데 왜 경우의 수를 세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

직육면체 문제의 경우 중복을 고려하는 2번째 풀이에서도 다른 곳이 아니라 갑자기 1행에 있는 4개의 사각형 중에 하나를 고르는데 왜 1행이나 2행이나 3행이나 "수형도의 뒤가 같은데" 곱의 법칙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