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03] 문제를 풀면서 드는 의문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올바로 이해했는지 검증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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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p.30의 [교과서적 해법2]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의 해법은 “함수가 같음”을 이용하여 차함수를 만든 뒤에, 그 차함수의 실근이 정의역 X={a, b..}의 실근임을 이용하여 풀이를 전개합니다.
저는 이 풀이과정이 “n차 다항식”을 풀 때로 일반화시킬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례로, A2[02] 문제를 보면, 정의역의 집합 X={k,3,4}로 세 개가 나와 있습니다. f=g일 때, 만든 차함수도 3차함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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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만약에 이러한 부류의 문제를 풀 때, 저는 정의역 X의 원소의 개수를 ‘n차 다항식의 실근’이라고 일반화시켜서 이해해도 괜찮은 것인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즉, 예컨대 X={1,2,3,4,5}를 정의역으로 하는 두 함수 f(x)와 g(x)가 있고, f=g일 때, f(x)-g(x)=h(x)에서 h(x)는 항상 5차함수라고 임의로 결정을 짓고 문제풀이를 시작하여도 괜찮은 것인가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허근의 존재 유무 등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일반화시킬 수는 없는 것인가요?
이에 대한 GOAT님의 답변을 듣고 싶어 질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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