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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공간의 정의는 '시행에서 나오는 모든 결과의 집합'이니까 근원사건 확률의 동일성 여부와 관계없이 성립되는 것이 맞는거죠? 다만 근원사건의 확률이 동일하도록 표본 공간을 설정하는 이유는 표본공간의 정의 때문이 아니라 수학적 확률에 따라 확률을 제대로 구하기 위함인거죠??
 
예를 들어서 1,1,2,3 이 적힌 공을 하나 뽑을 때 표본공간은 {1,2,3}이라고 둘 수도 있지만 이렇게 설정하면 근원사건의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1을 서로 다른 것으로 보고 {1-a,1-b,2,3}이렇게 표본공간을 설정해서 확률을 계산한다.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나요?